기사 메일전송
카카오, 글로벌 ESG 평가 `CDP・S&P글로벌` 최고 등급 선정 - 국제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2년째 ‘리더십 A’ 획득 -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도 3년 연속 ‘톱1%’ 선정
  • 기사등록 2025-02-14 09:34:39
기사수정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탄소 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100여국, 2만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매년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평가에서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IMS)’ 내 70점을 획득해 3년 연속 톱 1%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는 총 7,69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톱 1%로 선정된 기업은 65곳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단 3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기업을 △톱 1%, △톱 5%, △톱 10% 등으로 나눠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ESG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기관들로부터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평가 기관인 MSCI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 이상을 유지했고, 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도 4년째 획득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14 09:34:39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  기사 이미지 삼성전자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참가… AI로 진화된 가전 경험 선봬
  •  기사 이미지 기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